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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K팝★들은 뭐 할까 [추석특집]

입력 : 2022-09-10 12:00:00 수정 : 2022-09-11 09: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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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K팝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이들이 한가위를 맞아 연휴 계획을 공개하며 스포츠월드 독자들의 풍성한 추석을 기원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이지만, 글로벌한 K팝 스타들의 일정은 빼곡하다. 각국의 팬과의 만남의 장인 월드투어를 준비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기도 하고 컴백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한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마찬가지다. 

 내달 7일 컴백을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멤버들은 “연휴가 끝나고 17, 18일 양일간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객분들께 완성도 높은 무대 보여드리고자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추석 당일에는 휴식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우리 스테이(공식 팬 명), 이번 연휴에는 일상 속 고민은 잠시 내려두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커다란 보름달 보고 소원도 꼭 빌길 바란다. 우리는 여러분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겠다”고 약속했다. 

 에이티즈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대적인 월드투어를 열고 글로벌 영향력을 굳힐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시작하는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지난 상반기 월드투어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준비 중”이라며 “그사이에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연휴 계획을 밝혔다. 멤버들은 “연휴 마지막 날 그 아쉬움을 달랠 저희 자체 콘텐츠 ‘원티즈(WANTEEZ)’에서도 특별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에이티니(공식 팬 명)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팬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경력직 신인’ 비비지도 인사를 전해왔다. 비비지 지난 2월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내고 재데뷔 무대에 섰다. 비비지는 “올해 초, 첫 데뷔 앨범으로 인사드린 후 열심히 달려왔더니 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멤버 각자의 연휴 계획도 들어볼 수 있었다. 엄지는 “연휴에는 아무래도 가족들과 맛있는 명절 음식을 즐기며 부쩍 다가온 가을을 마음껏 느낄 생각이다”라는 당찬 계획을 밝혔다. 신비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연휴를 보낼 것 같다”, 은하는 “가족 친척들과 고기도 구워 먹고 반딧불이도 보고 별도 보는 추석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꽉 찬 활약으로 올 한 해를 물들이고 있는 비비지다. 멤버들은 “하반기에는 공연이나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서 여러분께 꾸준히 인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비비지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복하고 단란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이라고 인사했다. 

 올 1월 데뷔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시작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케플러도 인사를 전해왔다. 멤버들은 “올해는 여러분 덕분에 데뷔를 한 뜻깊은 해다. 올 추석은 팬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더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면서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짧은 연휴지만 함께하지 못했던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케플러는 지난 7일 일본 첫 싱글 ‘플라이-업(FLY-UP)’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 매거진 표지 장식,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 등의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내달 10일에는 한국에서 팬미팅을 연다. 케플러는 “팬미팅 이후에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팬분들을 만나 뵙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9일 싱글2집 ‘엔트워프(ENTWURF)’ 컴백을 앞둔 엔믹스는 새 앨범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멤버들은 “‘엔트워프’ 발매를 앞두고 있어 컴백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라면서 “추석 당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한 엔믹스의 첫 추석이다. 엔믹스는 “기분이 색다르다. 우리 엔써(NSWER, 공식 팬 명)들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망하며 “19일 컴백하는 ‘엔트워프’와 타이틀곡 ‘다이스(DICE)’, 그리고 엔믹스에게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각 소속사,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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