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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또 다른 데이트 사진이 유출됐다.

25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남녀는 집 복도에서 거울을 앞에 두고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진을 남긴 장소는 뷔가 셀카를 통해 공개한 집 배경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을 통해 공개된 문과 비상구의 위치, 인테리어는 뷔의 집 배경과 흡사하다는 점에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해당 사진의 출처는 제니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출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제주도 목격담과 대기실 속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확산된 가운데, 이번에는 집 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세 번째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 24일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또한 제니는 25일 블랙핑크 멤버들과 MTV어워즈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뉴욕으로 출국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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