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MBN, 트로트 버라이어티 ‘우리들의 쇼10’ 전격 편성…올 가을 첫 방

입력 : 2022-08-23 15:20:44 수정 : 2022-08-23 15:20: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음악 예능 명가 MBN과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킨 오리지널 제작진 크레아 스튜디오가 트롯의 새로운 유전자, 음악 버라이어티쇼 ‘우리들의 쇼10’ 방송을 전격 확정지었다.

 

MBN ‘우리들의 쇼10’은 대한민국 트롯계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 불문 대한민국 대표 10인의 청춘 남녀스타들이 펼치는 라이브 음악쇼다.

 

무엇보다 다채롭고 퀄리티 높은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음악 예능 명가로 거듭난 MBN이 추석특집으로 기획한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차원이 다른 버라이어티 음악쇼 ‘우리들의 쇼10’을 선보이는 것. 가수와 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킬 새로운 트롯 예능을 통해 트롯팬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으려는 행보다.

 

특히 ‘우리들의 쇼10’에서는 대한민국 음악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스타 10인이 함께 다양한 스페셜 무대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와 관련 과연 어떤 스타들이 출연해 트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어떤 방식으로 신선한 음악을 전하게 될지,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MBN은 ‘우리들의 쇼10’에 앞서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을 연이어 방송한다. 먼저 ‘우리들의 트로트’는 레전드 트로트 가수와 트로트계 신성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이다. ‘우리들의 남진’은 트로트계 거장 남진과 후배들이 호흡을 맞추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로 팝부터 트롯까지 시대를 풍미한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진다.

 

MBN 측은 “크레아 스튜디오와 손잡고 이제까지 없던 고품격 트롯쇼를 런칭한다. 트롯은 물론 음악 예능 프로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을 들썩일 새로운 트롯 예능의 장을 열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시리즈 총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영 PD는 “트롯 열풍 이전과 이후의 음악 콘텐츠는 완전히 다르다. 트롯 역시 모든 장르와 융합하며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만큼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쇼를 선보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우리들의’ 시리즈를 런칭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과 함께 음악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 다양한 방식의 참여 통로를 마련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고민하며 기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롯판을 뒤흔들 야심찬 행보를 가동한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들의 쇼10’은 오는 가을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MBN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