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동민이 투자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주식 투자 비결을 밝히는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통장이 1개밖에 없다고 밝히며 슈카와 데프콘에게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0이 9개가 넘는 통장 잔고에 “19년 차에 맞는 통장 잔고다. 그렇게 실패했음에도 아직 시드머니가 있구나”라며 놀랐다.
이어 장동민은 매일 아침 30분 주식 투자로 수익률 16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지금도 마이너스 친다는 사람은 이해가 안 간다”고 했고, 슈카는 “장동민 씨가 좋아하는 주식을 가끔 보면 ‘이건 무슨 주식이야? 뭐하는 회사야? 처음 봤는데?’ 이런 회사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일이 몇 시에 끝나든 오전 8시 30분에는 주식할 준비를 한다”며 “9시부터 9시 반까지 30분 한다”고 단타 투자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