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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측 “‘신호등’ 표절 NO…허위사실 유포 시 강경 대응”

입력 : 2022-07-20 19:01:40 수정 : 2022-07-20 1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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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 측이 히트곡 ‘신호등’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무진의 히트곡 ‘신호등’이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세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드래곤 나이트’와 해당 곡을 밴드 데파페코가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한 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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