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여름날보다 뜨거운 화보로 뷰티 남신의 탄생을 알렸다.
18일 ‘퍼스트룩’은 한낮의 태양처럼 찬란하고, 시원한 그늘처럼 청량한 비주얼을 발산한 문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문빈은 제이준코스메틱의 ‘제이준 파밍 프레시 라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첫 개인 뷰티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빈은 흰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 티셔츠를 뚫고 나오는 본연의 예쁜 피부와 완벽한 피지컬이 시선을 압도한다. 멋 부리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문빈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의 취미인 운동에 대해 물었다. “운동은 정말 정직한 활동이잖아요. 움직이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몸의 변화가 보이죠. 춤을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이유예요. 애쓴 만큼 발전한다는 믿음, 그 믿음을 바탕으로 결과가 쌓이면서 여유도 생겨요. 어떤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요.”라며 답했다.

촬영 내내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콘셉트를 금방 흡수하는 소화력도 대단했지만 무대 위에서의 풍부한 표정에 대해 묻자 “그건 판타지오 조기 교육의 성과라 할 수 있어요. 연습생 교육 커리큘럼 중에 제스처와 표정을 배우는 시간이 따로 있었어요. 성격이 내성적이기도 하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데 익숙지 않은 편이라 어려웠었죠. 지금 모습은 정말 피나는 연습의 결과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그동안 피부에 신경을 크게 안 썼어요. 요즘엔 제이준 파밍 프레시 라인을 매일 챙겨 바르고 있어요”라고 건강한 피부 비결에 대해서 귀띔했다.
한편 문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퍼스트룩’ 242호에서 만날 수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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