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연이 별거 중인 남편에게 피습 당한 여배우 루머에 반박했다.
최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댓글에 괜찮냐고.. 뭐지? 하는데 오늘 기사보고 놀람. 저희는 잘 지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40대 여배우인 아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편에게 피습 당한 40대 여배우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최지연의 이름이 언급되자 최지연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지연은 지난 2018년 작곡가와 결혼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최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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