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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셋째 아들입니다”…임창정 子, 직접 해명 댓글 왜? (연예 뒤통령)

입력 : 2022-05-31 19:30:14 수정 : 2022-05-31 1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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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셋째 아들이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새엄마 서하얀의 반전.. 임창정 셋째가 직접 댓글 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의 셋째 아들 준호 군이 친모인 임창정의 전처 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 친모와 마주치기도 했다는 서하얀은 “서로 고개 숙이면서 ‘키워줘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진호는 서하얀에 대해 “방송에서 꾸민 게 아니라 실제로 그래 왔다. 26살의 나이에 마주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이혼 당시부터 셋째 양육권은 전처가 가져갔다”고 했다.

 

이어 “준호 군은 친엄마와 외할머니의 양육 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 연예인을 꿈꾸면서 보컬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셋째 준호 군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루머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긴 정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모 유튜브 채널은 전처인 김현주 씨가 미국 시민권자이고, 셋째가 혼외자라는 루머를 퍼뜨렸다고. 이에 이진호는 “사실과 너무 다른 내용이었다. 셋째 준호 군은 이에 직접 반박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진호의 말에 따르면 준호 군은 “아직 저희 아버지 임창정 쪽으로 가지 않았다. 단지 방송이기에 잠시 간 거다. 미국 시민권도 잘못 알려진 정보고 제발 생각 좀 하고 영상 만들어달라”며 “첫째와 둘째 저까지 모두 따로 살고 있다. 이 영상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러나 “셋째 준호 군의 호소에도 해당 영상은 내려가지 않았다. 여러모로 참 씁쓸한 일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용기를 냈기에 루머가 조금씩 사그라지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 서로 간의 진심이 있었기에 이들 가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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