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나무 출신 나현이 IM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IMH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나현을 소속사 새 식구로 맞이해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현은 2014년 걸그룹 소나무 멤버로 데뷔, 이후 영화 ‘아이돌레시피’,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홍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현아 환영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 식구가 된 나현을 환영했고, 이에 나연도 “꺅! 대표님 감사합니다 싸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IMH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인 가수 홍진영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3인조 걸그룹 론칭을 계획하며 멤버를 발탁하고 있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나현 씨를 3인조 걸그룹 멤버로 확정할지 1인 체제의 개인 활동을 갈지는 준비 기간을 거쳐 확정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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