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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母 재산 비밀에 충격…나인우 “주식 끊어야”

입력 : 2022-05-08 14:30:37 수정 : 2022-05-08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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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어머니와 통화 도중 뜻밖의 비밀을 접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는 ‘효자-불효자’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효자로 거듭나기 위한 멤버들의 질주가 펼쳐진다.

 

이날 불효자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의 휴대폰을 검수하던 다섯 남자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부모님의 연락을 ‘읽씹(읽고 답장 안 하기)’으로 일관하는 멤버가 모두의 공분을 산 것. 매섭게 디스 당하던 주인공은 멤버들의 멱살(?)까지 잡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좌충우돌 ‘효자 레이스’를 진행하던 멤버들은 가족들을 떠올리며 부모님과의 통화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훈훈함도 잠시, 김종민은 어머니에게서 가문의 재산에 관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주식 계의 마이너스 손’이었던 김종민이 “내가 엄마 닮았네!”라고 울분을 토하기 시작했고, 막내 나인우는 “형 주식 당장 끊어야겠는데요”라고 뼈아픈 조언을 했다.

 

또한 멤버들은 레이스의 결과에 따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는 제작진의 섬뜩한 지령을 받고 겁에 질렸다. 맹수처럼 돌변한 다섯 남자는 미션은 뒷전, 난데없는 워터 쇼를 펼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생존 본능을 발휘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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