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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싸이 “‘흠뻑쇼’ 회당 물 300톤 사용…물값 많이 들어”

입력 : 2022-05-05 09:02:59 수정 : 2022-05-05 1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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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흠뻑쇼’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싸이의 ‘흠뻑쇼’에 대해 “준비 과정이 어마어마하다고”라고 했고, 유세윤은 “물도 엄청 뿌리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싸이는 “마셔도 괜찮은 물을 써서 식용물을 산다. 물값이 진짜 많이 든다. 회당 300톤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경기장에서 하면 경기장에 수도가 있는데, 런웨이 무대 밑에 수조가 있다. 거기 안에 물을 담아 놓는다. ‘흠뻑쇼’ 공연 시기가 무더위 때 하니까 물이 뿌려지는 순간 저와 관객과 스태프들이 보상받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에게 우비와 방수팩을 나눠주는데 거의 안 입는다. 끝나고 집에 갈 때 추우니까 입고 가더라. 하다 보면 물을 관객 방향으로 뿌리는데 미스트가 천천히 제 쪽으로 와서 바닥이 미끄럽다. 다른 건 몰라도 안 미끄러지는 노하우가 생겼다”며 “모든 신발 밑창이 사포로 되어있다. 스태프도 무게 중심을 뒤꿈치에 둔다”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라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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