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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소개해줘”…‘징맨’ 황철순 아내, 외도 의혹 반박

입력 : 2022-04-17 11:21:06 수정 : 2022-04-17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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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의 외도가 의심되는 채팅 기록을 공개한 가운데, 아내는 외도설을 부인했다.

 

앞서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활약했던 황철순은 지난 14일 개인 SNS를 통해 “나도 XX이지만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채팅 기록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황철순의 아내는 한 트레이너에게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해”, “소개해줄게. 대신 나도 소개해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돼” 등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황철순은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으나, 누리꾼들은 황철순의 최근 게시물에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외도설에 휩싸인 황철순의 아내는 SNS를 통해 남편,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 중이다. 특히 17일 한 누리꾼이 “제주도에서 바람피운 거냐”라고 질문하자 “돌아이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 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는 답글을 남기며 반박했다.

또 이날 황철순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부부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황철순이 “사랑해 여보”라고 하자, 아내도 “사랑해”라고 답했다.

 

황철순은 지난 2020년 피트니스 모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황철순, 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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