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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서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 만난다

입력 : 2022-04-02 09:02:08 수정 : 2022-04-02 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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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FIFA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전시컨벤션센터(ECC)에서 월드컵 조 추첨을 진행, 한국은 H조에 배치되며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16강행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됐다.

 

 인연에 이목이 쏠린다. 포르투갈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국가다. 벤투 감독은 조국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만나는 기묘한 상황에 놓였다.

 

 우루과이와의 만남도 관심사다. 한국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당시 조별리그에서 만난 바 있고,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선 16강서 만났다. 16강에서는 1-2로 패하며 8강 진출을 실패했다.

 

 가나도 쉽지 않은 상대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다. 3월 FIFA 랭킹이 한국(29위)보다 한참 밀린 60위지만 전력상 벤투호가 쉬이 볼 팀은 아니다.

 

 3팀 모두 강팀들과 만났지만 죽음의 조는 아니라는 평가가 따른다. 벤투 감독은 오는 7일 최종예선 통과 및 조추첨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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