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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눈에미소안과 원장, 대한안과의사회 학술대회서 스마일라식 최신 지견 발표

입력 : 2022-03-31 01:00:00 수정 : 2022-03-30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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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눈에미소안과 원장은 지난달 개최된 2022년 제21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스마일라식수술을 비롯한 안내렌즈삽입술 및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에 관한 최신 결과들과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는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게된 공신력이 높은 국내학회다. 국내 저명안과 전문의만을 초빙해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에서 소개된 스마일라식은 ‘각막 최소 절개술(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SMILE)’이다. 이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투과해 실질만을 분리한 후, 약 2mm의 미세 절개창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각막 상피를 벗겨내야 하는 라섹이나 각막의 24mm가량을 절개해야 하는 라식에 비해 스마일라식은 최소량만 절개해 각막손상과 회복기간이 적은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병원은 10년에 걸쳐 현재까지 8만건에 이르는 스마일라식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민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의사가 직접 환자의 각막실질을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장비 의존도가 낮고 집도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한 수술”이라며 “스마일라식을 고민하고 있다면 집도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재교정 확률이 낮은 곳에서 수술하는 게 권고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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