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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리쌍 재결합설에 “사실무근 해체됨”

입력 : 2022-03-27 11:37:03 수정 : 2022-03-27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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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개리가 힙합듀오 리쌍의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26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20주년을 맞은 리쌍이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측에 선을 그은 것.

 

앞서 지난 25일 글로벌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는 ‘스위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이에 팬들은 리쌍의 신곡 발표를 기대했으나, 개리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쌍 멤버 길은 지난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았다”며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2002년 1집 앨범 ‘리쌍 오브 허니 패밀리’로 데뷔한 리쌍은 ‘광대’,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5년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끝으로 앨범 활동을 중단했다.

 

길은 2004년과 2014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이후 2017년 또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자숙에 들어갔다. 개리 역시 2016년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세계일보 DB, 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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