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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여동생 최초공개 “내 뒷바라지하다 결혼, 짠하다” (호적메이트)

입력 : 2022-03-23 09:17:50 수정 : 2022-03-23 0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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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여동생을 최초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하나뿐인 여동생 순애와 남매애를 드러내는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여동생 순애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여동생의 큰딸이 결혼식을 올린 것. 이경규는 “여동생이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내 뒷바라지하다가 결혼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혼식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여동생과 조금은 어색한 호적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곱게 한복을 입고 혼주석에 앉아 있는 여동생에 “동생이 어느덧 장모가 됐다니 짠하다”며 감회에 젖기도.

 

결혼식에 앞서 이경규는 딸 예림과 특별한 인삼주 만들기에 도전했다. 예림이가 자신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준 사촌 언니를 위해 결혼 선물로 인삼주를 직접 만들어주기로 한 것. 이경규와 예림이는 얇게 슬라이스한 인삼을 꽃 모양으로 만든 뒤 술로 담그는 ‘인삼꽃주’ 만들기에 나섰다. 귀찮아하며 투덜거리던 이경규는 이내 낚시로 갈고닦은 손재주를 발휘, 능숙하게 인삼꽃을 만들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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