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첫 방송 된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에서는 이준수, 윤후가 스마트폰 없는 아날로그 여행에 나섰다.
이날 여행 메이트가 된 윤후와 이준수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후와 이준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2개월에 한 번 만난다는 두 사람. 이준수는 “라면 먹고 게임하고 같이 자고 일어난다”고 밝혔다. 또한 싸운 적이 없냐는 질문에 이준수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후 형이 늘 져준다”고 답하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윤후는 “준수랑 같이 있으면 힐링 된다. 아무 생각도 안 나게 만들어 주는 게 좋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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