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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언급無’ 이지훈 “‘스폰서’, 제겐 소중한 작품”

입력 : 2022-02-23 20:24:46 수정 : 2022-02-23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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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스폰서’ 시청을 독려했다.

 

23일 이지훈은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6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한 드라마 ‘스폰서’가 오늘 밤 11:00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드라마 ‘스폰서’ 촬영을 도와주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그동안 연기 생활하며 참여했던 모든 작품이 저에겐 하나하나 소중한 작품이었고, 이 작품 또한 마찬가지다”라며 “오늘 처음 방송하는 드라마 ‘스폰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IHQ drama 개국 특집 수목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배우 김정태는 “알려지기로는 곤란한 점이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저희끼리는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 되어 분위기 좋게 호흡을 맞췄다”며 이지훈과 관련된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남자주인공 이선우 역을 맡은 이지훈은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지훈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분량을 늘려달라고 했고, ‘스폰서’ 측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지훈의 출연 표기 순서는 뒤로 밀려나기도 했다.

 

제작발표회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지만, 이지훈은 드라마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폰서’는 오늘(23일) 밤 11시 IHQ와 MBN을 통해 첫 방송 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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