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조심하세요! 전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구급차를 타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홍철은 누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호떡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정말 아팠다”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그는 “‘빨간 날에 정말 죄송하지만, 구급차를 보내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했다. 정말 친절하시더라”라며 구급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팡이가 있어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게 돼서 평소 읽지 못한 책을 읽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홍철은 최근 요요가 와서 살이 다시 쪘다고. 그는 “얼굴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된 게 아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하루에 세 번 호떡을 먹었다. 이걸 일주일 했더니 다시 돌아오더라. 턱선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 출연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노홍철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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