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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하루만에 전세계 1위 ‘우뚝’

입력 : 2022-01-30 13:47:25 수정 : 2022-01-30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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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고등학생의 좀비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화롭던 학교에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가까스로 몸을 피한 온조(박지후)와 청산(윤찬영), 남라(조이현), 수혁(로몬)을 비롯한 친구들은 아수라장이 된 학교를 빠져나가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기다. 

 

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순조로운 출발 속에 ‘지금 우리 학교는’가 ‘오징어 게임’을 이을 글로벌 K콘텐츠로 자리잡을지 기대감도 생기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K고등학생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한 기지를 발휘해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은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극찬을 얻으며 한국형 좀비 만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신예 배우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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