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에 출연한 헬스 트레이너 겸 모델 김현중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은 이상형 관련 질문에 “이상형 질문 정말 많이 왔다. 이상형은 한소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넷플릭스 ‘솔로지옥’ 섭외에 대해 “DM(다이렉트 메시지) 받고 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로지옥’ 출연자들과 현재까지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솔로지옥’에 대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본도 없고 정말 지옥도 안에서 생활하고 잤다. 다들 많이 고생하고 힘들어했다”고 답했다.
김현중은 ‘솔로지옥’에서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약물 사용 여부에 대해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운동은 11년 했다. 예전엔 크게 만들었는데 선천적으로 콩팥 기능이 좋지 않아서 현재 우락부락하지 않고 슬림하게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악플에 대해서는 “좋게 봐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안 좋게 보는 분들도 많아서 힘들었다”며 “나를 믿어주는 지인들이 많이 위로해줘서 고마웠다. 도가 지나친 악플이 정말 많아서 모아 놨는데, ‘저 사람들을 내가 보기나 할까?’ 하고 웃으며 넘겼다.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김현중은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와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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