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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도쿄올림픽 껌 논란 후 박찬호에 혼나고 친해져” (노는언니2)

입력 : 2021-12-22 13:01:01 수정 : 2021-12-22 1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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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강백호가 도쿄올림픽 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야구선수 강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강백호에게 “혹시 너 껌 씹은 애냐”고 물었다. 강백호는 도쿄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 당시 덕아웃 방지턱에 몸을 기댄 채 껌을 씹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혀 비난을 받았고, 박세리는 이에 대해 언급한 것.

 

이에 대해 강백호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내가 역전타를 쳤다. 그런데 우리 팀이 8회 초에 대량 실점을 해서 다시 역전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허탈해서 멍을 때리고 있었다. 저는 제가 그런지도 몰랐다”며 “그날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껌 8개를 씹었다. 경기 끝나고 방에 가서야 알았다. 카톡이 너무 많이 왔더라”라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실제로 박찬호 선배님과 만나서 혼났다. 이후 선배님과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노는언니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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