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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이유, 인성도 좋아…딸 민서에 사인 선물 ‘울컥’” (라디오쇼)

입력 : 2021-12-17 13:57:58 수정 : 2021-12-17 13: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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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의 미담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이슈 키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연말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캐럴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언급되자 박명수는 “아이유야, 어디까지 섭렵하려 그러냐. 이유가 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유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에 사인 하나 받으려고 연락한 적이 있다. 우리 아이가 (원해서). 사인을 예쁘게 해줘서 보내줬다. 그래서 나 울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됐기에 더 빛난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 “아이유를 보면 나도 쩔쩔맨다. 대단한 분이다. 실력에서 나오는 포스가 있다. 듀엣곡을 할 때 아이유가 디렉을 봤는데 사감 선생님보다 무서웠다.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는데 무서웠다. 그러니까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거다”라고 감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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