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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가는 길 틀리지 않았다는 것, 팬들이 증명” [스타★톡톡]

입력 : 2021-12-14 11:30:22 수정 : 2021-12-14 1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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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가 10일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피버’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야간비행(Turbulence)’, ‘멋(The Real) (흥 : 興 Ver)’을 포함한 총 10개 트랙이 수록되어 에이티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에이티즈는 10일 일문일답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신보에 대한 소개와 활동 목표,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Q: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활동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제로 : 피버 에필로그’ 발매 소감은?

 

A: 올 한해를 총망라하는 그런 앨범이 될 것 같아서 설레인다. 특히 팬분들이 듣고 싶어하셨던 음악들, 그리고 기다려주셨던 무대들을 만들면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기분이었다.(홍중) ‘야간비행(Turbulence)’과 함께 ‘멋(The Real) (흥 : 興 Ver.)’을 더블 타이틀로 갖고 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뮤직비디오도 신나고 재미있게 찍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여상)

 

Q: ‘제로 : 피버 에필로그’는 어떤 앨범인지 소개 해달라.

 

A: 한마디로 ‘피버’ 시리즈를 졸업하는 앨범이다. 티저 콘텐츠에서도 저희가 졸업장을 들고 학사모를 쓰면서 졸업식 무드를 가득 담아봤다. 이 앨범 안에서 여러 청춘들의 열정과 방황 등을 어떻게 소개하고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그 과정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종호)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A: 저는 이번 에필로그에선 노래가 주는 메시지만큼이나, 감정 전달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많이 신경쓰면서 준비했다.(성화) 저희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서 팬분들과 많은 대중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 부분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우영)

 

Q: 더블 타이틀곡에 담긴 메시지도 소개해달라.

 

A: ‘야간비행’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피버’ 시리즈를 통한 궁극적인 메시지인, ‘청춘’이라는 물음표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는 여행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거창하진 않아도 공감이 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민기) ‘멋’은 겸손이나 예의처럼 ‘내면의 멋이 진정한 멋이다, 에이티즈의 멋이란 이런 거다’라는 이야기를 에이티즈의 강렬한 색을 담아 그려봤다. 우리 전통악기와 힙합 트랩비트의 조화가 아주 ‘흥’ 나는 곡이다.(산)

 

Q: 전작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200에 42위로 첫 진입을, 이번에는 ‘야간비행’ 뮤직비디오가 선공개임에도 불구하고 17시간 만에 천만 뷰를 달성하는 등 매번 새로운 기록을 써 나가는 중이다.

 

A: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에이티니(공식 팬클럽)에게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팬분들께서 증명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보다는 ‘앞으로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홍중)

 

Q: 오는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앞두고 있다. 소감 또는 각오를 들려달라.

 

A: 뜻하지 않게 2년이라는 시간이 미뤄졌는데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그 어느 때보다 멋있고 좋은 무대 만들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 만들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홍중) 에이티즈가 뭘 잘 하는지 제대로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 이게 에이티즈였지’하는 생각이 드시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팬분들이 자랑스러워할 무대 보여드리겠다.(산)

 

Q: 이루고 싶은 목표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를 더 많은 대중분들께 알리고 싶고, 우리 에이티니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게 저의 목표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달리겠다. 응원해주세요.(여상) 언제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항상 더 ‘멋’있는 무대 만들어 드리겠다. 사랑합니다.(윤호) 이번 ‘제로 : 피버 에필로그’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저희와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우영)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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