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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스우파’ 리정 아빠와 50년 지기…7살 때부터 친구” (금쪽같은 내새끼)

입력 : 2021-12-11 10:27:58 수정 : 2021-12-11 1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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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스우파’ 리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오은영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리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와 오은영 박사님이 아주 깊은 인연이 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저랑 오랜 인연을 맺어온 그 분은 리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리정이 원래 이름이 이정이다”라며 “리정의 아빠가 나랑 50년이 넘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다. 7살 때부터 친구여서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 며칠 전에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리정이 공부를 굉장히 잘했다. 공부로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멋지게 댄서로 성공했다. 리정이 인기도 많고 본인 춤실력을 마음껏 펼쳐 너무 기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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