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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류경수, 장성규 닮은꼴로 화제...실제 모습 보니 [스타★샷]

입력 : 2021-11-23 16:49:04 수정 : 2021-11-23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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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가 방송인 장성규와 닮은꼴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네요. 이 역할은 제가 아니고 류경수 배우님이십니다. 열연 펼치셨는데 칭찬을 제가 받아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유지사제 역할을 맡은 배우 류경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경을 쓰고 눈을 감은 모습이 장성규와 닮아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이에 팬들은 “장성규 닮았다”, “장성규인 줄 알았는데 너무 연기 잘하시더라”, “류경수 배우님, ‘워크맨’ 잘 보고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 ‘지옥’ 출연하셨던데”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류경수의 실제 모습은 ‘지옥’ 속 유지사제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류경수는 2007년 SBS ‘강남 엄마 따라잡기’로 데뷔, 연극무대를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조연을 맡으며 배우의 내공을 쌓았다.

 

2019년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2020년 JTBC ‘이태원 클라쓰’, tvN ‘자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세 번째 100만 돌파에 성공한 ‘인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옥’의 연상호 감독은 류경수의 연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유지사제의 모습 그 자체였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지옥’은 동명의 웹툰을 영상화한 드라마로, 예고도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을 선고받은 상황에서 이 초자연적 존재를 활용해 세를 키운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그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류경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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