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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이라 불리는 이들”…‘스우파’ 라치카, ‘커밍아웃’ 크루와 무대

입력 : 2021-10-12 17:06:03 수정 : 2021-10-12 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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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라치카의 미션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치카를 비롯한 여섯 크루의 ‘맨 오브 우먼’ 미션 영상을 일괄 공개했다.

 

이번 미션에서 라치카는 가수 조권, 댄스 크루 ‘커밍아웃’과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누구나 태어난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 별종이라 불리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을 빛내주기 위한 무대’라는 콘셉트로 안무를 펼쳤다.

 

특히 조권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권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깨는 패션에 대한 선구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패션은 성별과 상관없는 것 같다”며 “영화를 보면 슈퍼맨이 일반인으로 살다가 망토를 입는 순간 히어로가 돼 하늘을 날지 않나. 그런 것처럼 저는 힐을 신는 순간 영웅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라치카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모두 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진정성 있었던 무대”, “라치카의 무대는 항상 진한 감동이 있다”, “아무렇지 않게 경계를 허물고 화합의 무대로 만들었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맨 오브 우먼 미션 대중평가는 오는 15일(금) 자정까지 진행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Mnet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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