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먹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협찬받은 제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29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로잘린의 SNS에 달린 댓글 하나가 공개됐다. PR 대행사 핑크레인컴이 작성한 해당 댓글에는 “연락이 되지 않아 남긴다.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 드린다”고 적혀있다.
대행사 측은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 시 비용처리 부탁드린다. 이번 주 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잘린은 최근 한 수강생에게 입시 레슨을 부탁받고 290만 원의 레슨비를 지불받았으나, 스케줄 상 레슨을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로잘린은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로잘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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