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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조정석, ‘아로하’ 라이브 거절…신동엽 “목에 금테 둘렀냐”

입력 : 2021-09-26 11:06:09 수정 : 2021-09-26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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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아로하’ 라이브를 거절했다.

 

25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는 네 번째 호스트로 조정석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신동엽은 “많은 분들이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하고, 춤도 잘 춘다. 도대체 못 하는 게 뭐냐”라며 조정석을 소개했다.

 

이에 조정석은 손사래를 쳤고, 신동엽은 “못하는 게 없다는 거냐”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조정석을 위해 댓글 모음을 준비했다. 첫 질문은 ‘아로하를 짧게 불러줄 수 있냐’는 것이었다. 조정석은 “결혼식 축가 말고는 라이브로 불러본 적이 없어서 양해 부탁드린다”고 거절했다.

 

이어진 댓글에도 ‘거미 팬인데 ’아로하‘ 좀 불러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조정석은 모든 쪽지마다 ‘아로하’를 불러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자 합리적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댓글을 읽는 척하며 “그냥 빨리 불러 이XX야. 야 빨리 이 싸가지야. 목에 금테 둘렀냐”고 애드리브를 해 폭소케 했다.

 

결국 조정석은 성화에 못 이겨 ‘아로하’를 불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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