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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윤정권, 전 여친 이혜선 험담?…“나는 선비처럼 살았는데”

입력 : 2021-09-06 17:38:18 수정 : 2021-09-06 17: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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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윤정권이 전 연인 이혜선을 험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6일 한 누리꾼은 유튜브에 ‘중국 친구한테 혜선 뒷담 까는 정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정권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과 여성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여성이 “처음에는 네가 ‘누나(이혜선)가 좋아서 출연했다’ 하다가 마음이 변하니까 네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고 말하자, 해당 남성은 “끝나고 나서 얘길 들었는데 심각하더라. 나와 사귀는 동안 나 몰래 했던 일들이 많더라”고 밝혔다.

 

또 남성은 “나는 사귀는 동안 선비처럼 살았는데 나 모르는 사이에 그런 것까지 했다는 걸 나중에 듣고 너무 화가 났다. 겉으로 보면 점잖고 책 좋아하게 생겼는데”라며 억울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남성은 ‘환승연애’ 촬영을 언급하며 “물론 좋아했었다. 하지만 사전 녹화가 일주일 전이 아니라 그보다 더 전이었고 나도 생각할 시간이 있었다. 첫날은 그래서 전 여자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여성은 “네가 민영이란 애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아닌 것 같다”고 했고, 남성은 “응, 아냐”라고 답해 ‘환승연애’에서 보여줬던 윤정권의 행동이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윤정권은 전 연인 이혜선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 출연했다. 극 중 윤정권은 첫 회에서 이혜선에 대한 순애보 사랑을 표현하다 돌연 다른 출연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VING’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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