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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규형, ‘헤드윅’ 분장에 고충 토로…“지우는 것만 40분”

입력 : 2021-09-05 11:22:00 수정 : 2021-09-05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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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헤드윅’ 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규형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뮤지컬 ‘헤드윅’의 분장을 위해 분장실을 찾은 이규형은 “분장만 3시간 정도 걸려서 미리 가 있어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규형은 “공연 끝나고 지우는 것만 40분 정도”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장영란은 “그럼 안 지우면 되지 않나”고 말했고, 이규형은 “저도 일상생활이라는 게 있다. 다른 촬영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규형은 매니큐어에 이어 아이라인을 그리고, 의상을 입고 반짝이까지 칠해야 했다. 이규형은 반짝이는 의상에 대해 “갑옷 같다”라고 표현했고, 동료들은 “비단잉어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규형은 의상을 갈아입는 과정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입으려니까 굉장히 민망하다. 살면서 이런 옷을 입어볼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입다 보면 익숙해진다”라며 털어놨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전참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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