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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1차 오디션 마무리…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 2021-08-23 09:30:09 수정 : 2021-08-23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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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1차 축구 오디션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자체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날 대망의 1차 축구 오디션이 마무리되며 축구에 대한 간절함을 가진 선수들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 전설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종목과 선수들을 조명하는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트라이애슬론 한국 최초 국가대표이자 ‘200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허민호가 출연했다.

 

과거 “내가 너 책임질게”라는 박력 있는 말로 걸그룹 EXID 하니의 첫사랑에 등극했던 허민호는 상상초월의 능력으로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했다. 평롤러 위에서 자전거를 타며 묘기를 부린 균형 감각을 선보이는가 하면 테스트를 하는 족족 통과를 외치게 한 수준급 축구 실력까지 자랑한 것.

 

이를 지켜본 이동국은 “지금껏 찾고 있던 선수”라며 극찬했고, 허민호는 ‘이동국의 남자’에 등극했다.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전 유도 및 격투기 선수 김민수는 시즌1 때부터 여홍철, 김동현에게 입단 기회를 요청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아들을 위해 나온 사연에 모두가 울컥, 간절함으로 결국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정규리그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쥔 전 야구선수 이대형은 잘생긴 외모만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축구 테스트가 끝난 후 이대형은 서브 골키퍼, 멀티플레이어로서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둬 포트트랙 골로 합격을 거머쥐었다.

 

이렇듯 볼거리가 넘쳤던 1차 오디션을 통해 ‘씨름’ 박정우, ‘카바디’ 이장군, ‘스키점프’ 강칠구, ‘아이스하키’ 송동환, ‘야구’ 윤석민,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등 총 11명이 1차 합격 명단에 올랐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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