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가 팀 ‘가장자리’로 뭉쳤다.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는 가장자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딩 된 밀키트 제조, 모바일 커머스, 영상콘텐츠 등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8시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첫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한다.

11일 가장자리 측 관계자는 “팀명은 세 사람의 공통점에서 착안했다.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을 위한 가장으로, 김영희는 20대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박소라는 동생들과 함께 살면서 가장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라며 “KBS 공채개그맨 출신인 세 사람은 ‘개그콘서트’가 종영하면서 자연스레 직장을 잃었다. 하지만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 가장자리도 그 일환”라고 소개했다.
가장자리로 뭉친 세 사람은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콘텐츠와 안전한 먹거리 소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는 점핑머신 사업, 공동구매, 모바일 쇼호스트, 방송 등 활동 분야를 넓히는 중이다. 덕분에 소비자 니즈 분석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고.
더불어 가장자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가장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장자리 관련 소식은 가장자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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