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쪽팔리지 않느냐”며 또 저격했다.
9일 오후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다 내려놓고 산에 들어가서 참회하라”는 글을 게시했다. 글과 함께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짠돌이 이재명, 차라리 무상연애를 대선공약으로 하시지. 혹시 알아요. 공짜 좋아하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당신을 찍을 수도 있잖아요”라고 적었다.
그는 또 다른 글에서 “아 소름 끼쳐. 저놈 목소리 고문이다. 저 악마에 속삭임. 토할 것 같다. 저 천박한 깡패의 거짓말들 언제쯤 국민들은 알아챌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07년 만난 이재명 지사와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재명 지사는 "집회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부인한 바 있다. 김씨는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정받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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