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차인표가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6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이슈 매거진 커버 촬영을 마쳤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이 담겼다. 55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인표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달 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만 해도 이번 도전을 끝낼 자신이 없었다. 고질병인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 판정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임윤창 코치가 있었기에 부상에서 재활하고 회복하면서 운동할 수 있었다”며 “지난 90일 동안 임 코치가 나에게 가장 한 말은 ‘멋지다’, ‘잘하고 있다’는 말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을 바꾸고 변화를 만드는 건 질책이 아니라 칭찬이라는 걸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