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DJ DOC 이하늘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퉁퉁 부은 눈으로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그는 “현배가 객사한 것은 김창열 때문”이라며 “김창열과 내 동생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 이제 동생이 없다. 이제 못 참는다. 다 까겠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이 DJ DOC 안 하겠다고 했다. 며칠 뒤에 싸이더스 대표가 됐다고 하더라”면서 김창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하늘은 “이현배가 그동안 가사를 다 썼다. 김창열은 지난 활동 동안 녹음실에 20일도 안왔다. 이현배에게 밥도 산 적 없고, 전화 다섯통도 안 했을 것”이라며 김창열이 동생에게 고마움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어제 울면서 전화했을 때도 (김창열이) ‘내가 무슨 잘못이냐’고 하더라. 그런데 (김창열 SNS에 자신이 욕설을 한) 기사가 나가니까 태도를 바꿔서 무릎을 꿇고 빌더라”라며 “그XX(김창열) 사람도 아니다.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분노했다.
앞서 이현배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DJ DOC 보컬로 활동했던 김창열이 자신의 SNS에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하늘이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거야”라며 욕설과 “악마”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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