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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염소, 가왕 자리 지켰다…미운 6살 정체는 박선주(종합)

입력 : 2021-04-11 20:12:23 수정 : 2021-04-11 2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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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가왕 아기염소가 2연승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아기염소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음악대장간과 윤상의 무대였다. 음악대장간은 김식스의 ‘나를 용서해’를, 윤상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5대 16으로 승자는 윤상이었고, 음악대장간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음악대장간의 정체는 부가킹즈 주비트레인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마스크팩과 미운 6살의 무대. 마스크팩은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미운 6살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승자는 20대 1로 미운 6살. 마스크팩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우먼 이은지였다.

 

3라운드에서는 윤상과 미운 6살의 가왕 후보 결정전이 펼쳐졌다. 윤상은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열창, 미운 6살은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미운 6살이 투표 결과 8대 13으로 승리했고, 윤상의 정체는 바로 플라워 고유진이었다.

 

이어 2연승을 노리는 가왕 아기염소가 등장했다. 아기염소는 신효범의 ‘세상은’을 선곡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무대로 가왕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지는 투표 결과에서는 12대 9로 승자는 아기염소였다. 2연승에 성공한 것. 이후 미운 6살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32년 차 가수 박선주였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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