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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출연료 격차, 한때 좌절…의미 없다는 것 깨달아”

입력 : 2021-03-07 16:59:04 수정 : 2021-03-07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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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출연료 격차에 좌절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후배 연봉과 제 연봉이 차이가 나 너무 속상하다. 저도 열심히 했는데 연봉 차이가 나니까 일할 맛이 안 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거로 기죽을 수 있다. 나도 출연료를 누가 더 받고 덜 받고 그런 거로 한때 많이 좌절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그게 의미가 없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다”며 “나는 내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다. 인정받으면 연봉도 올라갈 수도 있는 거니 너무 비교하지 말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세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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