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장도연이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에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학래와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출연해 장도연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오늘 도연이를 위해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라며 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앞서 VCR을 통해 공개된 김동영의 모습에 장도연이 관심을 보였던 상황.
김동영이 등장하자 출연자들을 하나같이 입을 모아 “잘 생겼다” “실물이 멋있다”고 칭찬했고, 장도연 역시 “실물이 참 대단하다”며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박미선은 김동영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동영은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 9살 위까지 만나봤다”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은 “금시초문이다”라며 깜짝 놀라면서도 이내 “도연아 집에 같이 가자”며 상견례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도연 역시 “가뿐히 7살 차이”라며 “참 신기한 게 저는 연하밖에 안 만나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너무 계속 이러면 추잡스러워 보이니까 이제 그만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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