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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기담’ 배우 김보경, 11년 암 투병 끝 사망…향년 44세

입력 : 2021-02-05 13:16:30 수정 : 2021-02-05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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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보경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5일 한 매체는 김보경이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보경은 지난 11년간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7년생인 김보경은 2001년 영화 ‘친구’서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의 진숙 역으로 데뷔,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어린 신부’, ‘북촌방향’, ‘기담’, 드라마 ‘학교4’, ‘하얀거탑’ 등에 출연했다.

 

특히 고인은 투병 중인 2012년에도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모레미오’와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 등에서 열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고인은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사진=네이버 영화 ‘기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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