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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나치 군복’ 마네킹, 공식 유튜브에도 등장했다

입력 : 2021-02-01 16:52:51 수정 : 2021-02-01 1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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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나치를 연상케 하는 군복을 입은 마네킹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마네킹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하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규 3집 ‘回 : Walpurgis Night’ 컴백 쇼 VCR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카페를 방문해 컴백 쇼케이스에 쓰일 장면을 촬영한 여자친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멤버 신비가 촬영을 끝내고 장소를 이동하는 장면에 이목이 쏠렸다. 소원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사진 속 마네킹이 서 있었기 때문. 이 외에도 유사한 군복을 입은 마네킹은 총 3개 등장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런 걸 전시해 놓은 카페도 문제가 있다”, “여자친구 측은 몰랐을 수도 있겠다”며 옹호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은 논란이 된 ‘나치 연상’ 마네킹을 둔 것이 카페 측의 문제였더라도 해당 부분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지한 이상 소속사 측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한편 1일 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군복을 입은 남성 마네킹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 “홀로코스트의 아픔을 떠올리게 한다”는 해외 누리꾼들의 비판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쏘스뮤직은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사진=여자친구 유튜브 캡처/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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