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엠넷 ‘킹덤’의 베일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킹덤’은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2019년 걸그룹 서바이벌 ‘컴백전쟁 : 퀸덤’이 방송된 바 있다. ‘로드 투 킹덤’의 우승팀 더보이즈(주학년·영훈·주연·현재·상연·선우·큐·케빈·제이콥·에릭·뉴)가 ‘킹덤’행 티켓을 거머쥔 가운데 그룹 에이티즈(홍중·성화·윤호·여상·산·민기·우영·종호)와 스트레이 키즈(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도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엠넷과 각 소속사에 따르면 4월 초 방송을 계획하고 있는 ‘킹덤’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MC로 나선다. 출연이 확정된 세 팀을 비롯해 그룹 아이콘(김진환·BOBBY·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이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며 비투비와 SF9(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유태양·휘영·찬희)도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6월 방송을 마친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에서 온앤오프, 펜타곤,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매 경연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혀온 더보이즈는 최종 우승의 부상으로 ‘킹덤’ 진출권을 얻었다. 더보이즈의 출연 확정 이후 ‘킹덤’ 라인업을 두고 국내 정상급 남자 아이돌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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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 JYP, 크래커, FNC, KQ,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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