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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잘생쁜’ 수라간 숙수로 깜짝 변신…조선에 회오리 감자가?

입력 : 2021-01-15 14:07:43 수정 : 2021-01-15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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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철인왕후’ 신혜선이 요리 필살기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측은 수라간 숙수로 깜짝 변신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라간 숙수로 변신, ‘잘생쁨’을 뽐내는 김소용의 모습이 담겼다. 매번 새로운 레시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소용은 이번 역시 듣도 보도 못한 요리 필살기를 꺼내 들어 대령숙수 만복(김인권 분)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회오리 감자. 난생처음 보는 감자의 화려한 변신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만복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감자 깎기 삼매경에 빠진 수라간 풍경도 엿볼 수 있다.

 

대왕대비(배종옥 분)의 명령으로 요리비법을 전수하게 된 김소용은 묘한 위기감을 느꼈다.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김소용은 생존 전략으로 요리를 대신해 ‘K-뷰티’를 떠올리기도. 그런 그가 ‘회오리 감자’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비밀 장부 획득에 실패한 철종이 또 다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움직인다. 수릿날 연회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며 결정적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며 “거센 ‘입덕’ 부정기를 겪는 김소용과 철종의 변화와 함께 궐내 권력 구도도 요동친다. 설레는 변화 속 한층 짜릿해진 2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1회는 오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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