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장성규가 펌을 하고 비로 변신을 시도했다.
배우 장성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자랑했다. 사진에는 5대5 가르마 펌을 한 모습을 비롯해 평소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벗어 생경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수 비(정지훈)의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파마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해쉬태그 #아놀드파마#헤어바꾸자#비로바꾸자#나로바꾸자#돈그만꾸자를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팔했어요’ ‘비와 장비인가’ ‘머리 빼고 다 안 닮았어요’ 등의 센스 있는 댓글로 응수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수 프로그램에서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19년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SBS 예능 ‘나의 판타집’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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