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진기주가 데뷔 전 회사 동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진기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흥 힘난다. 삼성의 집 나간 딸. 나는야 삼성 52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주말극 ‘오! 삼광빌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와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기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삼성의 딸 진기주 배우님, ‘오! 삼광빌라! 팀 분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삼성그룹 52기 동기들 드림” “우리 기주 흥해라”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진기주를 응원하는 회사 동료들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진기주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삼성 SDS 컨설턴트로 2년간 재직, 더불어 기자 시험에 합격해 3개월간 방송 기자로 활동하고 2014년 슈퍼모델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뒤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진기주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이순정(전인화)의 첫째 딸 이빛채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진기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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