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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박서원, 결혼 2년만 SNS 언팔+결혼사진 삭제…무슨 일?

입력 : 2020-08-27 10:56:24 수정 : 2020-08-27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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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불화설이 번졌다.

 

최근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결혼사진을 비롯해 그간 함께 찍은 일상 사진까지 삭제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계정 및 사진 삭제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 2년 만에 불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야구장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를 딛고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부부는 결혼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2세를 품에 안았으며, 출산 후에도 SNS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그룹 전무,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조수애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 퇴사 전까지 ‘아침&’, ‘LPGA탐구생활’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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