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아이즈원 장원영이 키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놔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소유,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김도연,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즈원 장원영, 김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장원영에게 “실례가 안 된다면 1년 사이에 키가 얼마나 컸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질문했다.
장원영은 “아마 예전에 유재석 선배님을 뵌 이후로 2~3cm 정도 더 컸다. 계속 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워낙 키가 크다 보니 장원영이 키에 대한 질문 받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을 건넸고, 장원영은 “예전엔 안 그랬는데 하도 질문을 많이 받아서 약간씩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크고 있냐’, ‘더 큰 것 같다’라는 질문을 받으면 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다 (유재석이) 말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2004년생 장원영의 키는 현재 171cm로 알려져 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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