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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리검, 퓨처스리그서 3이닝 2실점…향후 일정 미정

입력 : 2020-07-08 19:44:45 수정 : 2020-07-08 2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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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척돔 전영민 기자] 키움 제이크 브리검(32)의 복귀가 임박했다.

 

 브리검은 8일 춘천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0개. 그 중 스트라이크는 27개, 볼이 13개였다. 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146㎞까지 측정됐고, 평균 구속은 142㎞였다.

 

 키움 1선발 투수 브리검은 지난 5월 27일 오른쪽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고 1군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개막 후 네 차례만 등판한 채 약 한 달 반을 건너뛰었다. 그 사이 키움은 조영건을 대체선발로 내세웠는데 복귀까지 공백을 대신하지 못했다. 8일 고척 삼성전도 로테이션상 브리검의 등판 차례지만 조영건까지 무너지면서 불펜 계투조가 전부 등판하는 중이다.

 

 구단 관계자는 "브리검이 퓨처스리그에서 투구를 마치고 현재 서울로 이동 중이다. 몸 상태나 향후 일정은 내일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키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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