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이하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는다.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이 출연한다.
‘배태랑’들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다이어트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몸으로 체험하며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예정이다.
정형돈은 혹독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은 “최근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 100kg에 육박했다. 체중이 늘면서 건강도 안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두 딸의 아빠로서 건강하게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쌍둥이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형돈은 ‘가장 다이어트 성공이 예상되는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본인을 꼽았다. 그는 “나는 진짜 독하게 살을 뺀다. 방송에 나가는 순간 다이어트는 시청자와의 약속이 된다. 허투루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은 오는 6월 1일(월)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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