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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3’ 여배우, 형부와 불륜에 동거까지…막장 패륜 따로 없네

입력 : 2020-04-24 16:44:15 수정 : 2020-04-24 2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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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KBS 조이 ‘연애의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여배우(30)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ㄱ씨(44)와 불륜 행각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여배우는 이종사촌 언니의 가정을 파탄낸 다음, 형부 ㄱ씨와 새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1년반 동안 숨기고 패륜 행위를 벌이다가 마침내 꼬리가 밟혔다.

 

해당 의혹을 보도한 매체는 “사건의 발단은 2018년 9월이다. 이 여배우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종사촌 언니 ㄴ씨가, 남편 ㄱ씨가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면서 부터다. 조건은 주 2~3회씩 서울에서 강원도에 있는 병원을 오가면서 4대 보험과 더불어 월급 200만원의 급여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니 ㄴ씨 측은 ‘근무가 시작되자 이 여배우는 어렵게 자라온 자신의 가정환경에 비해,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며 ‘형부의 가정을 파탄내고 몰래 새살림을 차리려고 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ㄱ씨는 병원 개원 이후 2018년 11월부터 새벽 3~4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고. 이 기간 동안 이 여배우는 의사인 형부 ㄱ씨의 신용카드로 한 번에 300만원 가량 쇼핑하기도 했다는 주장이다.

 

이 매체는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한 이종사촌 언니 ㄴ씨는 이 여배우에게 더 이상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ㄴ씨의 이모이자 이 여배우의 어머니까지 나서서 가족 간 분란이 계속 생기니 더 이상 병원에 출근하지 말라고 딸인 여배우를 나무랐다”고 한다.

 

더불어 “언니 ㄴ씨 측은 ‘가족 만류에도 불구하고 2019년 4월, 이 여배우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의사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가족들은 이를 눈치챘지만 외부로 공개됐을 때 퍼질 파장을 고려해, 이 여배우에게 모든 것을 조용히 정리하고 떠나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이 여배우는 원룸을 정리하고 강원도를 떠나려는 듯 보였으나, 자신의 어머니·친동생·이모·이종사촌 언니·이종사촌 오빠 등 가족과 모든 연을 끊고 의사인 형부와 새살림을 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일을 꾸몄다는 게 제보자의 주장이다.

 

매체는 “여배우는 모든 가족과 연을 끊겠다고 안심시킨 후, 다시 형부의 병원에 출근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 여배우의 행각은 더욱 대담해졌다. 이 여배우는 다른 직원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형부 ㄱ씨와 강원도 춘천으로 따로 이동한 뒤, 시내 호텔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즐겼다. 이 여배우가 병원에 출근하지 않는 날이면 형부 ㄱ씨가 진료를 끝내고 서울로 나와 시내 모처에서 잠자리를 갖는 일상이 반복됐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2020년부터는 이 여배우가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고 의사인 형부와 동거를 다시 시도했다고. 형부가 대놓고 외박을 하는 날이 잦아지면서 마침내 두 사람의 부적절한 행각은 꼬리가 잡혔다.

 

이에 이종사촌 언니 ㄴ씨는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ㄴ씨는 발달장애 아들을 키워오고 있어서, 그간 이 두 사람이 밖에서 벌인 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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